(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밝은안과21병원은 17일 신임 원장에 양필중 원장이 취임했습니다.

신임 양필중 원장은 조선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소아안과 임상강사를 거쳐 고려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서 외래교수로 활동했습니다. 

또, 소아안과, 시력교정, 백내장, 사시 분야 전문의로 광주보라안과와 순천성모안과 병원장 등을 역임하며 우수한 임상 능력과 안과 분야의 전반적인 진료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와 함께 양 원장은 시각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공정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장애 정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하는 ‘시각장애인 스포츠 등급 분류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광주·전남에서는 양 원장이 유일합니다.

한편, 1999년에 개원한 밝은안과21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 4주기 연속 지정,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 3주기 연속 인증 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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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8-17 10:37:34     최종수정일 : 2022-08-17 10:37:34